각시송어 부화사업의 흐름
성어 포획은
9 월 중순~10월 상순
◎성어가 된 각시송어는 산란을 위해 부화장으로 거슬러 올라옵니다. 가장 많이 올라올 때는 모든 개체가 어도를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는 지인망(그물)으로 포획하여 부화장으로 옮깁니다.
채란
인공수정
및 “발안”
10월~12월
◎“발안단계(육안으로 알속의 연어 눈이 확인되는 단계)”에 달한 알은 부화장으로 옮겨집니다.
◎알을 부화조에 넣고 빛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. 알의 직경은 3.5~6.5mm입니다. 암컷 각시송어 한 마리당 200~500개의 알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.
부화
및 자어 단계
12월 하순~1월
(1년 후)
◎부화한 물고기의 유생(자어: 먹이를 먹기 시작하기 전 단계의 어린 물고기)는 난황주머니로부터 양분을 얻으며 수조 바닥에서 생활합니다. 몸길이는 20mm정도입니다.
수면을 향한
유영
2월~3월
◎난황주머니의 양분을 완전히 흡수한 자어는 치어로 성장하여 헤엄치기 시작합니다.
◎치어는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.
치어의 방류
6월 하순~7월 상순
◎치어는 몸길이가 3cm정도가 되면 실외 수조로 옮겨집니다.
◎치어의 지느러미는 각 개체가 태어난 해를 식별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절제합니다.
◎몸길이 5~6cm, 체중 1~3g에 달할 때 쯤 치어는 도와다코 호수에 방류됩니다.
어 획
(방류 후 1~3년)
◎자망(수직으로 친 그물)을 사용하여 성어를 포획합니다. 각시송어는 이 즈음에는 몸길이 20~30cm, 체중 100~200g에 이릅니다.
회 귀
9월 중순~11월 상순
◎치어에서 성어로 성장한 각시송어는 산란을 위해 무리를 지어 부화장으로 돌아옵니다.
어 도
◎각시송어가 부화장을 향해 거슬러 올라올 수 있도록 물길이 계단형태로 나뉘어진 물고기들의 통행로. 높이 차이는 약 8m.